'청계천 판잣집' 에 다녀왔습니다. ^^ 8월 15일 청계8경 스템프 날인 이벤트에 참여 하러 갔다가 들렀습니다. 뭐하는 이벤트냐 하면.. 시작 지점부터 끝까지 이동하면서 중간 중간 배치된 스템프를 찍어 9개를 모두 모으면 USB 메모리를 주는 행사였습니다. 꽤 힘듭니다. 날씨도 덥고 습하고..
힘들었네요 -_-;;
아래 사진들은 청계천 판잣집 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잊고 지내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유명한 못난이 인형입니다. 요즘도 생산이 되는듯(?)하며 일부러 지저분하게 만들어 논것 같았네요.
삼양라면 이네요 ^^; 정말 오래된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터져서 내용물이 흘러 나와있더군요.
진열대~
이것은 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기억에 없군요. 은하철도999와 요술야구놀이의 관계가..?
본것 같기도 하고.. 화약총 입니다. ^^ 보통 권총인데 이건 좀 있어보이죠.
아 보글보글~ 좋아 했던 라면 입니다. 지금도 먹고 싶네요 .. 요새도 판매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라면은 '우리집' 라면 이었죠! '외갓집' 라면도 있었답니다.
이거 가게 가면 많이 봤던 물건 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봤었던 것들인데 감회가 남다릅니다.
예전엔 저런 나무 궤짝이 많았었죠.
오래전 만화방을 재연해 놓은 모습니다. 오래되 보이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_-;
당시 불량식품으로 불리웠던 과자들.. 1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몇개 구입하여 시식!
유명한 아폴로 입니다!! 언젠가 TV에 아폴로 만든 분 나오시는 것을 보았는데 불평 섞인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폴로는 불량식품이 아니 라고 !!
그 시절의 만화방~
구멍가게~
입술 사이에 물고 불면 휘파람 소리가 나는 신기한 과자 였습니다. 새콤달콤한 맛 여전하더군요. ^^; 한줄에 100원
저 알약 같은 과자 많이 사먹었죠. 중독성 있는 먹거리..
종이인형 입니다. 가위질 실수 한번에 옷이 망가지기도 하고 몸의 일부분이 떨어지기도 했던 -_-; 전 남자 입니다만.. 저걸 사서 해본 기억이 있네요 ㅋㅋ 왼쪽에 월녀 .. 은근 압박입니다. 월녀.. 달에사는 소녀인건가?
과학실에서 봤던 양팔저울 입니다. 무게추를 조합해서 올린 후 각종 물건의 무게를 재어보았었죠. 선생님 께선 양팔저울은 달나라에서 무게를 재어도 정확하다고 해서 대빵 신기했었던 기억 !!
요새 저런 가방메고 학교가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70년대 이전 가정집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전 80년대 랍니다 -_- (79년)
이상입니다. 사진을 찍던 저 실내는 무지 더웠습니다.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고 잊고 지내던 것들을 다시 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