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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놓은지 오래된 CD의 데이터는 과연 안전할까요?
CD가 처음 나왔을때 데이터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고 광고를 했었죠.
100년까지 데이터가 보존 된다고 말이죠.. 그런데 과연 진실일까요?
이미 이런 실험을 하시고 블로그에 올려놓으신 분의 글을 보고 저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프로그램은... 네로 디스크스피드(Nero DiscSpeed)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이 주소에서 http://www.nero.com/kor/downloads/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부분을 찾아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무료입니다. 
2007년 5월 24일에 구운 디카사진 CD 를 검사해 보았습니다. 글 작성일 기준으로 7년이 훌쩍넘었죠.
검사 디스크 탭 에서 시작을 누르시면 됩니다.
검사 결과 입니다. 초록색 부분은 정상이고 노란색 부분은 손상된 부분입니다.
손상되었다고 읽지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다행히 빨간색 부분(완전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네요.
오랫동안 보관할 데이터는 절대로 싸구려 CD를 쓰면안됩니다. 이 CD는 적절히 싸구려 인데요. 역시 이렇게 되었네요.
더 싸구려 CD로 만들어둔것은 아예 인식조차 못했습니다. ㄷㄷ
위의 노란색 영역의 사진 중 하나를 열어 보았습니다. 다행히 잘 나오네요.
CD에는 손상 되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에러를 정정해주는 코드도 같이 기록된다고 합니다.
만약 이것 조차 사용못할 정도로 손상되었다면 읽기가 불가능한 것이죠.
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구 보존할 소중한 데이터가 들어있는 CD나, DVD를 체크해 보세요.
저도 다음 글에 여러 CD를 체크한 결과를 올려보겠습니다. ^^
어떤 CD가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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